뉴스온넷시작페이로 설정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사회일반사건사고노동/취업환경식품/의료35사단지역임실

최종편집:2019-09-16 오후 02:13:27

전체기사

사회일반

사건사고

노동/취업

환경

식품/의료

35사단

지역임실

커뮤니티

독자투고

공지사항

직거래장터

자유게시판

편집회의실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심민 군수, “오염토양 즉각 반출, 교량 철거도 불사”

“3월 말까지 불법 반입 오염토양 350톤 반출하라” 강력 경고

2019년 01월 31일(목) 16:58 [임순남뉴스]

 

ⓒ 임순남뉴스

임실군이 토양정화업체가 불법적으로 들여온 오염토양을 즉각 반출할 것을 강력히 경고하고 나섰다.

그렇지 않을 경우 통행제한시설 설치는 물론 공장 진입로의 하천교량 철거까지도 불사하겠다는 초강수를 꺼내 들었다.

31일 심 민 임실군수는 군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신덕면 토양정화업체는 3월말까지 불법으로 반입한 오염토양 350톤을 반출하라”며 “이를 이행치 않을 경우 무단 반입 영업행위에 대한 고발조치는 물론 영업중지 신청 등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주내에 20톤 이상의 화물운반 트럭이 통과하지 못하도록 토양정화 사업장 진입부 하천 교량에 통행제한 구조물을 설치하겠다”며 “나아가 3월말까지 오염토양을 반출하지 않는다면 하천교량 철거까지 불사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심 군수는 “지난 해 10월 광주광역시장이 처분한 임실군 신덕면 수천리 1041번지의 토양정화업 변경등록 철회를 수차례 요구 했는데도, 묵살되고 있다”며 분노했다.

임실군 신덕면 수천리 토양정화업 공장부지는 우리군의 대표적 관광자원인 옥정호와 불과 2.1km 떨어지지 않은 지역이다.

최근까지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보존되어 왔던 옥정호는 임실군과 정읍시, 김제시 3개 시군에 매일 4만3천 톤의 식수를 공급하는 취수시설이 위치하고 있다.

이에 심 군수는 “집중호우가 발생하면 공장 인근 하천 범람으로 공장에 물이 흘러들어 넘칠 수 있고, 이 오염된 토양이 옥정호로 유입되면 3개 시군 지역민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막대한 재앙이 불 보듯 뻔하다”고 우려했다.

실례로 지난 2005년 폭우로 인해 동 부지 하천이 범람하여 공장이 침수되고 오염물질이 옥정호에 유입된 사례가 발생하기도 했다.

특히 심 군수는 “옥정호는 고유의 생물 다양성과 생태적 가치의 우수성을 인정하여 환경부가 3대 국가지정 습지 예정지로 추진하고 있는 태극물돌이 습지가 인접해 있다”며 “오염원 유입 시 국가지정 습지 훼손이라는 커다란 문제점을 안고 있어 철저한 오염원 관리가 필요한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환경부의 조속한 토양환경보전 개정 추진도 촉구했다. 심 군수는 “2004년 부터 환경부장관이 관리해 오던 토양정화업 등록권한을 2012년 6월에 법령개정을 통해 시.도지사에게 권한을 위임했다.

이 과정에서 사무실 소재지가 위치한 시.도지사에게 등록권한을 위임해 주는 말도 안되는 예규를 적용하게 했다”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현재까지도 경북 영천군을 비롯한 여타 시군에서 지역 간 갈등과 해당지역 주민들의 피해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심 군수는 “상황이 이런데도, 이를 방관하고 법령 개정에 모르쇠로 대처해온 환경부의 속내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며 “토양정화업 등록권한과 관리감독 권한이 해당지역 자치단체장에게 주어지지 않는다면 우리 군과 같은 피해지역이 또 다시 발생될 것이다”고 조속한 법 개정을 재차 촉구했다.

그동안 임실군은 토양오염시설의 반입을 원천봉쇄하기 위해 신덕면 토양정화사업장에 대해 지난 해 11월 29일 폐수배출시설 설치신고서를 반려했다.
이어 이달 7일 1월 7일자로 광주광역시를 상대로 토양정화업 변경등록 취소 소송을 법원에 제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신덕면에 있는 토양정화업체는 현재까지도 무허가 업체에 불과하다. 그런데도, 이 업체는 지난해 12월 20일경에 350톤의 오염토양을 불법 반입했으며, 임실군의 지도.점검까지 거부하고 있다.

심 군수는 “불법적으로 들여온 오염토양의 반출과 법 개정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끝까지 싸우겠다”고 천명했다.

한편 환경부는 토양환경보전법의 개선을 위해 지난해 10월 23일 이용호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해서 현재까지 국회에 계류 중인 토양환경보전법 일부 개정법률안이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앞장서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worldag@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임순남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임순남뉴스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임순남뉴스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전북시장군수협의회 “전북도민과 ..

도공전북본부-전북휴게시설협의회-..

임실군, 어르신 일자리 겹경사…빛..

순창군, 추석연휴 아프리카 돼지열..

3호 태풍 ‘링링’ 북상, 송하진 지..

[제13호 태풍 '링링'] 임실 덕치면 ..

[제13호 태풍 '링링'] 파손된 차량 ..

남원시, 전 직원 대상 2019년도 하..

임실군, 태풍 대비 피해우려지역 현..

전북선관위, 추석명절 불법선거 특..

최신뉴스

제14회 전북음식문화대전 요리경연..  

전북도, 2019년 농촌 주택개량사업..  

임실군민의 생명과 안전 우리가 지..  

임실 지사면 행복보장협의체, 취약..  

임실군, 우유 대신 요구르트 학교..  

㈜고산, 옥천장학회에 장학금 300..  

순창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  

문화가 살아 숨쉬는 순창, 하반기..  

남원시니어클럽,'인일자리사업' 우..  

한국도로공사, 수납원 정규직화 관..  

남원 산동면-서부지방산림청, 쓰러..  

[4·15 총선]남원·순창·임실지역..  

순창군,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  

순창소스, 순창세계발효소스박람회..  

임실군, 제38회 임실군민의 장 수..  



인사말 - 회사소개 - 조직도 - 광고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기자회원 약관 - 구독신청

제호 : 임순남뉴스 / 사업자등록번호: 402-81-79696 / 주소: 전북 임실군 신덕면 불재로 657 / 발행·편집인: 김성수
mail: r6z@hotmail.fr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라북도 아00051 / 등록년월일 : 2011년 04월 19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성수
Copyright ⓒ주식회사 임순남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